10월 3일 밤(현지 시간) 또 럼 당서기장-국가주석과 고위급 대표단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여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에마뉘엘 마크롱(Emmanuel Macron)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제19회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다.
10월 2일 오후 하노이에서 쩐 홍 하(Trần Hồng Hà) 부총리는 산업단지에 대한 권한 분배 방안 및 산업단지‧경제단지법 조성 사업 보고에 대한 회의를 주재했다.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각 산업단지와 경제단지들이 국가 산업 발전의 첨병으로서 새로운 정책을 수행하고, 각종 중요 기술 개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
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또 럼 당서기장-국가주석은 국가 발전을 위한 전문가, 지식인들의 의견을 높이 평가하면서 재외 베트남인 지식인들의 기여가 귀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. 또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교민들이 베트남과 프랑스어권 국가들 간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여 양측에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주고 국가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...
제19회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 참석 일정의 일환으로 10월 4일 오후(현지시간)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약 80km를 떨어진 빌레르코트레(Villers-Cotterêts)에서 또 럼 당서기장-국가주석은 기니비사우‧마다가스카르‧가나 등 각국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.
이 자리에서 또 럼 당서기장-국가주석은 명예영사가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양국 각 지방 간 그리고 양국 기업들 간의 대표단 교류 활동을 촉진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. 또한 퍼시픽랜드 그룹을 비롯한 아일랜드 기업들이 교육, 과학 기술, 창조 혁신,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...
베트남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(1954년 10월 10일~2024년 10월 10일)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4일 탕롱 황성에서 하노이시 관광청은 ‘2024년 하노이 관광 아오자이(Áo dài, 베트남의 전통 복장) 축제’를 개막했다.
한편, 또 럼 당서기장-국가주석은 베트남과 프랑코포니 속 아프리카 내 일부 국가들은 남남 협력과 삼자 간 협력을 효과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농업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거두어 왔다고 밝혔다.
이날 행사에서 하노이 국립대학교 총장 레 꾸언 (Lê Quân) 교수와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글로벌 담당 돌로레스 오리어던 (Dolores O’Riordan) 부총장은 교육 협력, 과학연구 및 간부, 강사, 대학생 교류에 관한 프레임워크 협력 문서를 주고받았다.
이는 베트남 내 최초의 야외 기술 축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, 엔지니어, 사업가, 투자자 및 기술 애호가들이 교류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. 이번 행사에는 체험 활동, 음악 공연, 경연 대회, 비즈니스 세미나, 기술 소개 및 출시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.
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호찌민시 정보통신청은 독일 2024년 프랑크푸르트(Frankfurt) 책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. 이를 통해 호찌민시 및 베트남의 출판물을 소개하고 베트남 문화를 홍보한다.
아일랜드를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의 당서기장-국가주석은 10월 3일 오전 (현지 시간)에 수도 더블린에서 제리 부띠메르 (Jerry Buttimer) 아일랜드 상원의장 및 캐서린 코놀리 (Catherine Connolly) 하원 부의장과 만남을 가졌다.
10월 1일 까오방성 박물관에서 까오방성 내무청은 내무부 국가기록문서보관국과 협력해 ‘보관 자료를 통한 까오방성의 역사’를 주제로 자료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. 이 행사는 까오방성 525주년 설립 (1499년 – 2024년), 까오방성 해방 74주년 (1950년 10월 3일~ 2024년 10월 3일)을 맞아 진행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