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년 12월 중순, 교토 기요미즈데라의 거대한 화지에 유려하고 역동적인 필치로 큼지막하게 휘호되는 '올해의 한자'.텔레비전 앞에서 '아, 역시 '금(金)'인가~', '올해는 이거구나!'라며 일희일비하는 것이 연말의 ...